암종별정보

정의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입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腺癌)입니다.
췌관은 췌장에서 만들어진 소화 효소를 십이지장으로 전달하는 통로인데 췌관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암이 발생합니다.
췌관에서 발생한암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대개 선 구조라는 특징적인 소견을 보입니다. 이렇게 선 구조를 보이는 암을 선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췌장(이자)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췌장암 발생현황 췌장암은 2015년 6,342명이 새로 발생하였으며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췌장암(3.0%, 6,342명 8위!), 담낭 및 기타담도, 신장암 연령별 발생현황 노인에게 흔한 암 60대 26.6%, 70대 31.6%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위험요인

췌장암의 발생에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함께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전적 요인 중에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이상이 특히 중요합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되어, 모든 암종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이상
가운데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나이, 음주, 식이, 화학물질 등이 흔히 거론됩니다.

췌장암의 위험요인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1.7배 높습니다.(흡연), 췌장염이 없는 경우에 비해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 6배 가량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만성췌장염), 당뇨가 있는 경우 췌장암 위험이 증가하며 췌장암의 30%는 당뇨 환장입니다.(당뇨), 정상체중에 비해 비만인 여자는 37%, 남자는 3배 가량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비만), 붉은 고기나 햄, 베이컨,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은 췌장암 발생을 증가시킵니다.(식생활), 췌장암의 3%는 유전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유전)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예방법

확립된 췌장암 예방 수칙이 아직 없으므로 위험요인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담배는 췌장암에서도
주요 인자 이니 금연을 해야 하며, 건강의 기본 조건인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발생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당뇨병이나 만성 췌장염을 지닌 사람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
위험 요소를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조기검진
몸속 깊은 곳에 있는 췌장의 암은 발생 초기엔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일찍 발견 할 수 있는
혈액검사도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이 있는 등 발암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사람은 일상의 예방 요령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한편, 주치의와 함께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필요한 경우엔 초음파 내시경검사 등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췌장암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먼저 체중 감소, 오심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과 황달이 비교적 특징 적인 증상입니다.
일부 환자는 복부 불편감 만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25%에서는 통증이 등쪽으로 방사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적 통증은 췌장막이 팽창하거나 췌관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생기는데, 췌장 두부 암에서 흔합니다. 반면 췌장 체부와 미부의 암은 매우 커질 때까지 통증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황달은 두부 췌장암에서는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부나 미부의 암인 경우 말기까지
황달이 오지 않습니다. 체중감소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80%), 그 원인은 식욕감퇴, 복통, 전이 또는 췌관의 폐쇄에 의한 흡수 장애 등입니다.
최근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성인에서 건강검진을 통하여 우연히 발견되는 췌장암이 많습니다.

췌장암의 증상 암이 커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황달, 소화장애, 복부통증, 체중감소, 당뇨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진단

췌장암의 최종 진단은 조직 검사를 통해서 내릴 수 있습니다. CT와 MRI와 같은 영상검사를 통하여 췌장을 비침습적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만 확진은 아닙니다. 최근에 내시경과 초음파를 동시에 시행하는 초음파내시경을 통하여 췌장을 자세히
관찰하고 필요하면 조직을 얻는 방법이 흔히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서 과거에 확진하지 못했던 많은 췌장암을 확진하고 있습니다.

치료

췌장암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는 수술이지만 췌장암 환자의 20% 이하에서만 가능합니다.
췌장암 진단 후 시행하는 많은 검사는 수술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파악하는 검사들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에 앞서 약물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보존적치료 등 환자의 의학적 상태와 환자의 의견 등을 종합하여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2017년 발표된 중암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1년- 2015년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8% (남자 : 10.3%, 여자: 11.5%) 였습니다.

치료의 부작용

수술로 췌장의 일부나 전체를 절제하면 소화액과 인슐린 등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해 복통, 설사, 복부 팽만감, 당뇨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수술 후의 초기 합병증은 췌장과 공장(空腸) 문합부(吻合部, 수술 후 장기들을 연결한 부위)의 누출, 농양, 국소 복막염, 췌장염, 출혈
등이며, 후기 합병증은 위 배출 지연, 소화장애 등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에도 일반적인 부작용이 따릅니다.

재발 및 전이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예후도 다른 암에 비해 좋지 않은 편입니다. 수술 후 재발은 1~2년 사이에 주로 일어나며, 간이나
복막으로 원격전이가 되거나 수술 부위 부근에 암이 침윤하여 새로운 종괴를 형성하는 양상으로 흔히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