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간호

우울증

우울장애 유형의 하나인 적응장애는 사회/직업적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정도의 정신병리학적 반응으로 암환자에서 관찰되는 흔한 유형입니다. 암 질환이나 치료로 인해 피로, 불면, 식욕변화 등 우울관련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질환의 경과나 치료와 맞지 않는 심리 증상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신 증상들은 신체 증상을 악화시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 므로 환자의 심리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치료의
이행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의 증상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 하루의 대부분 가라 앉은 느낌과 피곤함, 무기력.
  • 무가치함 또는 과도한 죄책감과 절망감.
  • 거의 매일 공허하고 슬픈 느낌.
  • 별일 아닌데도 계속 눈물이 남, 기분이 변덕스러워짐.
  • 불면증이나 과다 수면이 지속됨.
  • 체중 또는 식욕의 급격한 변화.
  • 집중력, 사고력의 현저한 감소.
  •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시도.

관리방법

  • 담당 간호사나 의사에게 암과 치료에 의한 부작용에 대해 확인하고, 부작용 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배우도록 하세요.
  • 힘든 점이 있으면 가족이나 주위에 알리고 서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이해하도록 노력하세요.
  • 정신적 공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나 종교 단체, 성직자를 찾아 면담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가 있다고 느낄 때 운동을 하세요.
  •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하고,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다면 간호사나 영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 술은 피하도록 하세요.(술은 기분을 더욱 우울하게 합니다.)
  • 의사와 상담 후 우울증에 대한 약을 처방 받고 지시에 따라 복용하세요.
  • 항우울제 효과가 나타나려면 2~4주 정도의 기간이 걸립니다.
  • 항우울제의 부작용이 있다면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사에게 알리세요

의사에게 알려야 하는 경우

우울증의 증상에 5개 이상 해당되거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이 힘들어 질 경우 의료진에게 알리고 도움을 받도록 하세요.

수면장애

수면장애는 암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불편한 문제 중 하나 입니다. 암과 관련 있는 수면장애는 만성으로 진행해서 암 치료가 끝난 몇개월 혹은 몇 년
뒤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말기 암 환자들은 통증이나 불안감, 걱정, 우울, 야간 발한이나 치료 부작용 등으로 수면 장애가 오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다음의 증상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 잠들기 어렵고 잠을 지속하기가 어려움.
  • 일찍 일어나지 어려움.
  • 과도한 주간 졸림증.

관리방법

  • 규칙적으로 잠을 자도록 하세요.
  • 잠잘 시간 1~2시간 전에 긴장을 풀고 따뜻한 물 목욕이나 샤워, 독서, 마사지 받기 등 이완요법을 시행하세요.
  • 정오 후에는 카페인 섭취, 잠들기전 흡연이나 음주 같은 자극제를 피하세요.
  • 배고픈 채로 잠들지 않기 위해 2시간전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드세요.
  • 잠자리 환경을 편안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세요.
  • 의료진과 상의 후 걷기, 스트레칭, 자전거 타기 등의 육체적 활동을 하세요.(잠자기 2시간 이내의 운동은 삼가하세요.)
  •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도록 노력하되, 숙면시에는 자고 싶은 만큼 푹 자도록 하세요.
  • 항우울제 효과가 나타나려면 2~4주 정도의 기간이 걸립니다.
  • 잠들지 못하는 이유를 찾아보고 증상 때문이면 의료진과 상의하여 약을 조절 받도록 하세요.

의사에게 알려야 하는 경우

  • 전혀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꼬박 샐 때.
  • 밤에 의식이 혼돈 될 때.
  • 수면장애가 지속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