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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인사말

빈센트 케어 시스템, 육체적 회복과 영적인 치유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하는 다시 오고 싶은 병원,
내 이웃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경기 남부지역 최초 의과대학병원으로 설립된 성빈센트병원은 1967년부터 지난 50여 년 동안
빈센트 성인의 정신을 받들어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과 섬김의 전인적 치료를 실천해왔습니다.

개원 당시 10여 명의 의료진이 하루 70여 명의 외래 환자와 80여 명의 입원 환자를 진료했고, 현재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의 결과로
연간 100만여 명의 외래 환자와 25만여 명의 입원 환자를 진료하는, 경기 남부지역 대표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성빈센트병원은 해마다 폐암, 위암, 대장암, 뇌졸중 등 여러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고 있고, 1994년 국내 최초 복강경 비장절제술 성공,
1996년 세계 최초 직장암에 대한 복강경 항문괄약근 보존술 성공 등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육체적 회복뿐 아니라 영적인 치유까지도 고려한 ‘빈센트 케어 시스템’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현재 2018년 암병원을 완공하였으며, 2012년 선포한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성빈센트’의 실현을 위해
독일,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9개국에 설립된 57개 성빈센트병원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병원 안에서 가장 주님을 닮은 분은 환우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주인 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찾아오는 모든 분이 편안함을 느끼는 병원,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하는 다시 오고 싶은 병원, 내 이웃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진심을 다하며,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더불어 빈센트 성인의 자비로운 사랑의 정신 실현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항상 성빈센트병원을 사랑해 주시길 바라며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