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전체메뉴
CMC홍보소식

뇌혈관센터

아래 탭을 통해 소개 내용과 소속된 의료진 등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센터소개

빈센트 (VINCENT : cerebroVascular Infarct & hemorrhage management via Neurological & neurosurgical, Coronary, Endovascular and Nursing Therapeutic modalities) 팀 이라는 별칭이 붙어있는 성빈센트병원 뇌혈관센터는 최단시간 내 진단 및 치료라는 목표달성을 위하여 24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파열 등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시면 다중 응급콜 시스템을 통한 자동 소집과 함께 신속하고 면밀한 신경학적 검사, 뇌 전산화 단층촬영(CT), CT 3차원 혈관촬영, 핵자기 공명영상(MRI) 등의 일차 진단 작업이 진행된 후 곧바로 신속한 치료계획 수립에 돌입합니다. 

이를 통해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인지 혹은 막힌 뇌졸중인지 정확한 감별진단이 내려지면 혈전용해 약물치료, 혈관촬영을 통한 혈관 내 혈전용해술, 동맥류 결찰술 또는 코일삽입술, 응급 혈관 소통 수술 등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 한 치료로 즉각 전환되며 그 성적은 2008년 ~ 2015년 동안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뇌혈관진료적정성 최상위 (A) 등급 및 뇌졸중 진료 최우수 기관 선정을 통하여 널리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2013년의 진료성적을 분석한 2014년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중 상위 20% 센터로 인증받았습니다. 경기 남,북부 전체 권역 가운데 총 4개의 병원만이 상위 20%에 진입하였으며, 특히 수원지역에서는 우리 센터만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뇌출혈과 뇌경색은 초기 증상은 엇비슷하지만 치료법은 정반대이므로 최대한 신속한 진단 및 즉각적인 치료가 제일 중요합니다. 

저희 뇌혈관센터는 고혈압, 당뇨 등의 전신질환으로 인한 심혈관 또는 말초혈관질환을 동반하고 계신 환자분의 경우, 심장혈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하여 심장혈관촬영 또는 말초혈관촬영 및 혈관내 시술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시행하는 자동인계 시스템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급진료뿐만 아니라 외래를 통해 내원한 경증 환자 및 치료 후 안정기 환자분들에게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고지혈증 등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전신질환의 치료, 관리 및 철저한 추적관찰을 통하여 재발을 막고 재활을 극대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뇌혈관 지킴이” 역할을 성실하고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질환(뇌졸중)의 이해

뇌졸중의 이해에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어려운 의학용어보다는 일상적인 대화체 글을 통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 말이 그 말 같고...  (뇌졸중, 중풍, 뇌출혈, 뇌경색, 뇌허혈의 정의)
뇌졸중은 뇌혈관질환에 의해 뇌가 손상된 경우를 총칭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한방에서는 중풍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더군요. 뇌졸중은 크게 출혈형과 폐색형으로 나뉘고, 출혈형이 뇌출혈, 폐색형을 뇌경색이라고 표현합니다.

아직 뇌가 손상되지는 않았는데, 손상되기 쉽도록 혈류가 감소되어 가끔씩 신경학적 이상을 보이는 경우를 뇌허혈이라고 세분하며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려고 하는데,   (뇌혈관질환의 원인 요소분석)
가장 효율적으로 가려면 뻥 뚫린 경부고속도로를, 아주 좋은 차로, 차에 대해 잘 아는 능숙한 운전자가 운전하여야 할 것입니다. 즉 건강한 뇌 순환계가 유지되려면 심장부터 뇌 안까지의 혈관이 막히지 않고 잘 개통되어 있고, 그 속을 지나는 혈액이 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당뇨, 고(高)콜레스테롤증, 또는 피가 서로 엉겨붙는 혈전증 등이 없어야 하며, 일시적 순환장애 증상인 뇌허혈을 조기에 알아챌 수 있는 기본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고령환자의 경우 혈관이 약해져 있고 여기에 고혈압까지 가지고 있으면 혈관벽이 손상되어 막히거나 터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철저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관리 및 금연은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기본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약방의 감초같은 빈혈, 기(氣)   (뇌허혈 조기증상 감지의 중요성)
뇌허혈의 증상의 특징은 아래와 같은 증상이 갑자기 와서 그리 오래 가지 않고 (대개 1시간 이내) 멀쩡하게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요즘 피곤해서...”, “빈혈이 있어서..” 또는 한방에서 잘 쓰는 말로 “기(氣)가 허(虛)해서..”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다 뇌졸중으로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을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 증상을 짚어보면,

  • “말할 내용이 있는데 입으로 말이 잘 안 나왔어요”
  • “말할 때 사탕물고 하는 것처럼 어둔하다고 식구들이 놀렸어요”
  • “설거지하는데 갑자기 한 쪽 팔의 힘이 빠져 그릇을 놓쳤어요”
  • “갑자기 커튼을 확 닫는 것처럼 한 쪽 눈이 안 보였다가 좋아지더군요”
  • “깜박하고 어지러웠다가 가만있으니까 곧 좋아지더군요”
  • “갑자기 팔다리가 저려오다가 쉬니까 멀쩡해 지더군요”

이상의 언급은 실제 외래에서 자주 접하는 환자의 호소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신 분은 뇌허혈 여부에 대한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살면서 머리 한 번 안 아픈 사람 없지만,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두통의 감별)
대부분의 두통은 약간 아프다가 서서히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갑자기 아주 극심하게 생긴 두통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뇌혈관벽이 약해지면서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은 뇌동맥류라고 합니다. 터지지 않으면 별 지장이 없지만 일단 터지게 되면 상당히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혼수나 의식저하가 오는 경우 물론 병원을 찾지만, 그야말로 살짝 터질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 “살다살다 이렇게 머리아픈적은 처음이예요. 또 이렇게 아프라면 차라리 죽고 말거예요”(일생에서 이제껏 경험하는 못한 두통)
  • “10시쯤 갑자기 뒷머리가 방망이로 맞는 것처럼 아팠어요”
  • “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뒷목이 뻣뻣해지며 토했어요”


시간은 금이다? 아니 생명이다!  (신속한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위에 말한 뇌허혈증상 또는 급작스런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소실이 발생하셨다면, 신속히 병원에 오셔서 방사선과적 진단 (CT 또는 MRI)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욕탕에 갈 때 남탕 아니면 여탕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듯이, 뇌졸중 가운데, 뇌출혈인지, 뇌경색인지를 신속히 확인하여야 하는데, 이는 두 질환의 치료방법이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속한 진단의 중요성은 재삼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뇌출혈이 멎지 않고 지속된다면 뇌수술을 통해 제거하여야 되며, 급성 뇌경색중 굵은 뇌동맥이 막힌 경우에는 약물을 뇌혈관내로 직접 투약하여 혈관을 막고있는 피떡을 녹여낼 수도 있습니다. 단, 이러한 시술의 결정은 환자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이 다 다르므로 뇌졸중을 전공하는 전문의의 판단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 우리 아버지는 옆 환자보다 마비가 심한가요?” (예비군 혈관의 중요성)
우리나라에는 예비군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모두 생업에 종사하지만 만일 유사시가 된다면, 젊은 사람이라면 빠짐없이 동원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뇌 안에도 측부순환이라는 일종의 예비군혈관이 있습니다.

이는 평상시에는 별 작동을 하지 않다가, 뇌졸중 특히 뇌경색이라는 위기가 닥칠 경우 동원되어 혈류공급에 참여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사람마다 이 예비군 혈관의 양과 능력이 다 다릅니다. 따라서 비슷한 뇌부위에 비슷한 크기의 뇌경색이 왔다하더라도 측부순환계의 발달정도에 따라 환자마다 회복여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꾸라지를 손으로 잡을 수 있을까?   (항혈소판제 유지요법의 중요성)
아마 없을 것입니다. 뇌졸중이 발병하였거나, 뇌허혈이 확인된 경우에는 항혈소판제라는 혈액순환개선제의 유지요법을 꼭 시행해야 합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혈관이 좁아져있거나, 혈류속도가 늦은 경우 피를 구성하는 성분들을 미꾸라지처럼 매끈매끈하고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게 함으로써 서로 엉겨 혈전을 형성하지 못하도록 해주는 약을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이 추후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막힌 것은 뚫어야 합니다 (혈관성형술 또는 수술의 필요성)
목동맥이나 뇌 안의 굵은 혈관이 좁아져 있으면 이를 풍선확장술 또는 직접 수술법을 이용하여 넓힐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뇌혈관질환(뇌졸중)에 대한 대처 방안은
1. 철저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조절 및 뇌허혈 증상의 조기감지, 2. 일단 증상 발현시 신속한 방사선과적 진단, 3. 뇌혈관질환(뇌졸중) 전문의와의 유기적인 진료를 통해 지속적 약물치료, 수술 또는 시술 등 적절한 치료법 결정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의 예방
심장혈관, 뇌혈관, 말초혈관 등 혈관질환의 예방법이 각 부위별로 다를 수가 없습니다. 심혈관치료팀에서 정성껏 작성해주신 “예방” 편을 꼭 숙지하시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뇌혈관질환(뇌졸중)의 각종 용어 정리

뇌졸중 : 뇌혈관질환과 같은 의미. 뇌혈관의 손상으로 인하여 뇌가 졸(卒; 사망)한 상태.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뉨

뇌출혈 : 뇌혈관이 터져 혈액이 혈관 밖으로 나와 덩어리를 형성함으로써 뇌가 압박, 손상되는 질환

뇌경색 : 뇌혈관이 막혀 혈액이 제대로 뇌로 순환되지 못하여 손상 및 부종을 야기하는 질환

중풍(中風) : 주로 한방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현재 뇌 CT, MRI등을 근간으로 한 신경계 영상의학의 발달로 그 사용이 점차 줄고 있음. 뇌 손상으로 인한 신경학적 이상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을 일컫는 용어로 추정됨

뇌허혈 : 아직 뇌손상이 일어나지는 않았으나 뇌가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은 순간이 나타나는 상태. 위의 뇌혈관질환(뇌졸중)의 이해 항목 참조

뇌동맥류 : 뇌혈관벽이 부풀어 올라있는 상태. 지속되는 혈류타격으로 인하여 파열에 이를 경우 치명적인 뇌 지주막하 출혈을 야기할 수 있음. 뇌 CT, MRI등의 발달로 최근 파열에 이르기 전 비파열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급격히 늘고 있음

뇌동정맥기형 : 뇌동맥과 뇌정맥 사이에 있는 모세혈관이 선천적으로 발생되지 않아 동맥혈에서 바로 정맥혈로 이행되는 상태. 감압(減壓)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파열에 이를 수 있고, 혈류가 너무 빨라 정상적으로 뇌에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하므로 발작(경련, 간질)을 일으킬 수 있음

CT (Computerized Tomography, 전산화 단층촬영) : 방사선을 이용하여 신체의 단면 영상을 얻는 방법. 최근에 기술의 발달로 혈관모양까지 실제와 거의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으며 촬영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음.

MRI (Magnetic Resonance Image, 핵 자기 공명영상) : 몸안에 있는 물(수소)분자와 자석간의 상호작용을 이용하여 신체의 단면영상을 아주 세밀하게 얻는 방법. 방사선 노출이 없어 임산부도 촬영 가능하나, 심박동기, 금속 물질 삽입 등의 경우에는 촬영이 불가능 함

MRA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핵 자기 공명 혈관촬영) : MRI를 이용하여 체내 혈관모양을 구현하는 방법. 뇌 단면을 더불어 함께 확인할 수 있으므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확산강조 MRI (diffusion MRI) : 사진관의 15분 속성 여권사진에 비유될 수 있음. 뇌경색이 의심될 경우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시행. 뇌경색이 와서 뇌가 부으면 물분자의 확산운동이 제한됨. 마치 인파로 가득 찬 광장을 신속히 걷기 힘든 것과 같음. 뇌경색 발병 30-40분만에 진단율이 90%가 넘어 응급실에서 널리 이용됨

뇌혈관촬영술 : 사타구니 동맥 또는 팔목동맥을 이용하여 가느다란 빨대 같은 관을 집어넣어 대동맥, 심장을 거쳐 목동맥 까지 진입시킨 후 방사선에 잘 보이는 조영제라는 약을 쏘아 뇌혈관의 이상유무를 판정하는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결정적인 도구. 뇌혈관치료팀에 의하여 수행됨

동맥류 경부결찰술 : 뇌동맥류의 개두수술법. 뇌수술을 통하여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뇌동맥류까지 직접 도달한 다음 동맥류의 목(정상혈관에 붙은 부위)을 특수 클립으로 졸라매는 수술. 즉각적인 혈류차단을 이룰 수 있음

동맥류 코일삽입술 : 뇌동맥류의 혈관 내 치료법. 뇌혈관촬영술에서 발전한 치료법으로 목동맥 으로부터 가느다란 관(빨대)을 동맥류 안까지 집어넣고 그 안으로 실같이 생긴 백금코일을 꾸겨 넣어 동맥류 안으로 피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치료법. 뇌수술의 부담은 없으나 혈류차단이 불완전할 수 있으므로 추적 혈관촬영이 필요함.

스텐트 (그물망) : 목 동맥이나 뇌동맥이 좁아져 있을 경우, 수술을 통하여 제거하는 대신 좁아진 혈관안으로 풍선 및 그물망이 덧입혀진 가는 관을 밀어넣고, 풍선을 불어넣어 좁아진 혈관은 넓힘과 동시에 겉에 붙어있는 그물망을 삽입하는 시술. 심혈관치료팀의 스텐트와 같은 개념이나, 뇌 혈류, 뇌 대사등을 고려하여 시술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뇌혈관문합술 : 뇌혈관연결수술 또는 우회(迂廻)로 조성술이라 함. 뇌 안으로 들어가는 동맥이 좁아져 제대로 혈류를 공급하지 못한다고 판정될 경우, 두피에 존재하는 동맥(주로 귓바퀴 앞의 측두동맥)을 걷어낸 후 뇌수술을 통해 뇌 안의 동맥을 노출 시키고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직경 3 – 4 밀리미터의 혈관에 약 10 - 12개의 봉합을 시행하는 수술

관련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