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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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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으로 고통 받는(가난한)이들 안에서 우리의 주님을 뵈옵자!” -St.Vincent-

      성빈센트드뽈 자비의 수녀인 저는 매일 소임을 시작할 때 마음을 일깨우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가난한)이들 안에서 우리의 주님을 뵈옵자!”-St.Vincent-를 기억합니다.
      환우와 가족들을 돌보는 간호소임을 참으로 좋아하는 저에게 치유와 돌봄의 현장에서 나의 주님을 만나는 행복감을 이제는 조금 더 확대하고 함께하고 더욱 깊이 하라는 부르심으로 생각합니다.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탁하지 않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자.” 기도의 손을 모아봅니다. 우리가 머무는 오늘은 우주를 오고가고, 100% 정확도를 자랑하는 최첨단 의료기술 등 엄청난 속도감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함과 그리움, 특히나 질병의 고통에 시달릴 때는 포근한 엄마 품이 그립고, 치유를 위한 고요한 안식처를 생각합니다.
      생명과 사랑으로 소중한 나와 너의 중심에는 늘 우리의 주님이신 환우들이 계십니다. 전문적인 전인간호에 더하여 가장 기본적인 예의와 친절로 위로할 수 있는 풍요로움으로 그들을 섬기며
      우리들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길 희망합니다.

      성빈센트병원에 깃든 성인의 영성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축복을 빌며 빈센트 성인의 기도문으로 저의 인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오, 구세주여! 당신은 저희에게 자유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이 문을 발견할 수 있게 가르쳐주십시오. 저희 정직함의 중요성을 저희가 알게 하소서. 정직함에 이르기 위해
      저희가 당신에게 도움을 청하게 하소서. 나의 구세주여, 저희가 집착하는 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도록 저희를 비추어 주십시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를 ‘하느님 자녀들의 자유 안으로(in libertatem)’ 들어가게 하소서.”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이옥경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