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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공헌 활동 의 근본. 빈센트 성인의 삶 ”
빈센트 성인은 1581년 4월 24일 프랑스 뿌이라는 작은 빈촌에서 가난한 소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신심이 깊은 부모의 농가에서 빈곤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하였고, 1600년 9월 23일 사제로 서품되었다.
빈센트 성인은 그 시대의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고 예수님처럼 그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명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느꼈다.
“가난한 사람은 우리의 주님이시다”라고 말씀하신 빈센트 성인은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에 대한 봉사는
한계를 모르는 하느님을 향한 신뢰에 바탕을 두었다. 하느님의 부르심과 뜻에 따라 그 시대의 여러가지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진 바를 내어주며 조건 없는 절대적 사랑을 실천하였다.“ 사회공헌 활동의 기틀 마련 ”
1841년 독일을 프레드릭 주교가 빈센트 성인의 자비 정신을 본받아 가난한 이웃 안에서 예수님을 섬기는 삶을 지향하며
성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를 설립하였다.
그 후 독일 수녀회의 도움으로 1967년 한국에 성빈센트병원이 세워졌다.
“St. VINCENT’S CARE SYSTEM” 빈센트 병원은 빈센트 성인의 영성을 잇는 병원이다.
빈센트 성인은 그의 자비로운 사랑의 정신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높은 실천력으로 병원환경에 변화를 주도·혁신하였다.
모든 치유과정에서 사랑과 섬김을 실현한 그분의 Care 방식은 오늘날 성빈센트병원이 계승해야 할 ‘위대한 유산’이다.“ 영성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계속의 성빈센트”
빈센트 성인의 영성을 잇는 병원들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자비의 영성을 실현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은 빈센트 성인의 영성을 실현하기 위해 해외봉사, 국내봉사,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